소박한 친절
안녕하십니까!
귀 병원에 2주간 입원 치료했던 (구)환자입니다.
답답한 병원생활에 힐링이 되었던 8층 담당 박은영간호사님께
이렇게나마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수술 당일 저녁에는 회복에 대한 걱정, 회사일에 대한 염려, 코로나19등으로 갑갑했습니다.
그 때 박은영선생님은 의료진으로서 전문성은 물론 따뜻한 말로 치료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환자의 불편함과 아픔에 대해 경청해주셨습니다.
갑작스런 수술로 마음도 육체도 힘든 상황에서
의료진의 한마디, 한마디가 환자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또한, 수간호사님을 비롯하여 8층 담당 간호사님들께도 고마운 마음입니다.
실습중이신 선생님!
침대시트 갈아주시고 환자복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2020년 고생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